[교황의 트윗] “교회의 희망인 젊은이들, 시노드에 참여를!”


유엔(UN)이 지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인 8월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인 "@Pontifex"에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겼다.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여러분은 교회의 희망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까? #시노드18에 참여하십시오!" 아울러 교황은 트위터에 온라인 설문지를 링크하고, 전 세계의 16세에서 29세의 젊은이들에게 오는 2018년 10월에 "젊은이들, 신앙과 성소 식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주교 시노드)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지난 1월 13일 차기 주교 시노드의 준비 문서를 발표하면서 세계 모든 젊은이들에게 편지를 썼다. 교황은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며, 여러분에게, 그리고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여러분의 관대함에 또한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용감한 선택을 조언하는 성령의 말씀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양심이 여러분에게 스승을 따르기 위한 모험을 요청할 때는 지체하지 마십시오. (…) 교회는 여러분들의 목소리, 여러분의 예민함, 여러분의 신앙, 여러분들의 의심과 여러분들의 비평까지도 듣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호소를 교부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 호소가 공동체 안에서 다시 울려퍼지게 하시고, 그것이 사목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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